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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 보면 노란색 수도꼭지 모양으로 생긴 경고등이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동차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은 당황하지 않고 잘 처리를 하지만 운전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나 차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당황하기 쉽습니다. 그럼 엔진 경고등의 의미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엔진 경고등은 노란색과 빨간색이 있습니다. 엔진 경고등은 어떤 경우에 뜰까요? 그리고 엔진 경고등이 뜨면 무엇을 점검해야 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엔진 오일이 부족하거나 자체 결함으로 누유가 발생해서 엔진오일이나 냉각수가 부족해서 엔진경고등이 켜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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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경고등이 뜨면 점검할 사항

1. 주유캡 점검하기

엔진경고등이 뜨면 자동차 부품이 고장 난 경우가 아니라 운전자 부주의로 인해서 엔진경고등이 점등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유캡이 완전히 잠겨 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유구가 열려 있으면 연료탱크에서 유증기가 발생해서 대기 중으로 유해가스가 날아가게 됩니다. 주유캡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솔린 차량은 연료 캡을 완전히 잠그지 않으면 엔진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고 딸깍 소리가 나도록 다시 잠그시고 재장착 후에도 엔진 경고등이 점등되었다면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2. 점화 플러그 점검하기

엔진 경고등이 뜬 후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전혀 걸리지 않는 경우에는 점화플러그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점화플러그는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합니다. 점화플러그를 제때 갈아 주지 않으면 타버리기 때문에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됩니다. 엔진 체크 경고등이 들어올 수 있으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점화플러그는 소모품이어서 교환주기는 약 6만 km~12만 km 한 번씩 바꿔주어야 합니다. 점화플러그는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점화플러그 이상이 있으면 교체하시고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산소센서 점검하기

엔진 경고등이 뜨는 이유 중 하나가 최근 들어 연비가 크게 떨어지거나 엔진 경고등이 떠나면 산소센서를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산소센서는 배기가스의 산소 농도를 측정해서 연료분사를 제어하는 부품입니다. 산소센서 고장이 나면 엔진 경고등이 뜰 수 있습니다. 산소센서를 장시간 방치하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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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기 계통계 센서

자동차는 많은 부속품이 붙어있으며 많은 센서가 붙어 있습니다. 오디오 시스템, 에어컨, 파워 윈도 등의 편의 장비 외에도 배터리, 구동계 등 차량의 주행에 중요하게 관련된 부품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동차 안전에 관련된 센서가 이상이 생기면 엔진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5. 배터리 센서 이상

배터리가 이상이 생기면 엔진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직접 교체했을 때 배터리 단자를 확실하게 연결하지 않으면 엔진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엔진경고등 불 없애는 법

셀프로 엔진경고등 불이 들어온 후 원인을 해결한 후에도 엔진경고등이 계속 들어올 수 있습니다. 시스템상 리셋을 해줘야 합니다. 배터리를 단순히 분리했다가 잠시 멈추어서 재부팅하면 됩니다.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를 30분 정도 빼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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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경고등이 커진 후 대처 방법

엔진 경고등이 켜지면 당황해서 차를 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당황하지 마시고 차를 안전한 곳에 일단 세우기 바랍니다. 엔진 경고등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어서 가까운 정비소에 전화해서 바로 점검을 받아 보는 게 제일 좋습니다.

엔진 경고등이 빨간색이 뜨면 신속하게 차량을 정차한 후 대처가 필요합니다. 노란색 경고등이 아닌 빨간색 경고등이 뜨면 신속하게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엔진 경고등은 운전자와 승객이 체감할 수 있는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가까운 정비소를 찾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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